한국 GM이 13일 드디어 "쉐보레 더 뉴 카마로 SS"를 정식 출시하며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아메리칸 전통 머슬카인 "뉴 카마로 SS"는 2015년 국내에 판매되었던 5세대 카마로 SS의 페이스리프 된 버전이다.
페이스리프이기 때문에 외형적으로는 5세대 카마로와 거의 동일하게 보이지만더 뉴 카마로 SS를 자세히 살펴보면 앞뒤 부분의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고, 기술적인 부분 또한 이전보다 훨씬 정교해졌다.
더 뉴 카마로 SS 가격
동급 최저가격 머슬카!
"쉐보레 더 뉴 카마로 SS"의 출시 가격은 대략 5,400만 원이며, "볼케이노 레드 에디션"은 5,500만 원이다.
쉐보레 카마로의 경쟁 차종인
포드 머스탱, 닷지 챌린저와 비교해보면 동급 성능 대비 매우 싼 편이다.
(좌) 2019 포드 머스탱, (우)2018 닷지 챌린저 확실히 가격만 놓고 본다면 "쉐보레 뉴 카마로 SS"는 아메리칸 머슬카 중에 가장 도전해볼 만한 머슬카다.물론 제 아무리 출시가가 싸다고 해도 높은 고 배기량으로 인한 "유지비 + 막강한 보유세 + 부품 가격 수리비" 등의부담 때문에 국내에서는 사실 많이 팔리지 않는다.
더 뉴 카마로 SS 외부, 내부
<뉴 카마로 SS 외형>
뉴 카마로 SS의 "스콜피온 레드 인테리어"는 정열적이고 강렬한 스포츠가 다운 자태를 보여준다.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드 도어와 시트를 외부와 같은 레드 컬러 스티치로 포인트를 주었기 때문에
더욱 완성도 높은 스포츠카 다운 디자인을 뽐낸다.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전면부, 우람하면서 날렵한 디자인한 블랙 그릴과 로고, 더욱 스포티해진 LED 헤드램프
또한 뉴 카마로 SS는 미국 국기를 대변하는 레드, 화이트,
블루의 "
3색 배지"를 다시 적용함으로써 조금 더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 다운 정체성을 나타냈다.
헤드 램프가 더욱더 날카롭고 세련 되게 변해 훨씬 더 역동적인 카마로 만의 느낌을 선사한다..
① 20 인치의 머신드 알로이 휠과 런 플랫 타이어를 탑재했기 때문에 주행중에 타이어 손상으로 인한 내부 공기압이 제로가 되어도 80km의 속도로 주행 가능하다.
② 후면부의 LED 테일렘프는 총알이 지나가는 모습을 형상한 디자인으로 카마로의 총알같이 빠른 속도를 비유했다.
<뉴 카마로 SS 실내>
더 뉴 카마로 SS 퍼포먼스
"더 뉴 카마로 SS"의 가장 큰 특징은 8기통의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이다.
8기통 6.2L의 직분사 엔진과 새롭게 탑재된
10단 하이드라 메틱 자동 변속기를 통해 "최고 출력 453ps(마력)", "최대 토크 62.9kg.m"의 폭팔적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 엄청난 카마로의 심장 LT1 v8 6.2엔진이 하이드라 매틱 10단 변속기와 맞물려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게 되며 특히나 스포츠 트랙 모드에서 뿜어 나오는 8기통 엔진의 사운드가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① 8인치 크기의 컬러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을 통한 직관적인 UI로 쉽고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드와 애플의 연동으로 카카오 ,티맵 네비 그리고 팟캐스트 등 사용 가능하다)
① 주행 모드는 카마로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데 투어(Tour), 스포츠(Sport), 트랙(Track), 스노우 아이스(Snow Ice)모드 등 총 4가지의 있어 운전자의 취향에 맡게끔 다양한 주행이 가능하다.
4가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①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 좌, 우, 후면 사각지대를 모두 보여줌으로써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②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 후방에서 고석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아웃사이드 미러에 경고 표시를 보여준다③ 후방 카메라 : 고화질의 후방 카메라로 차량 뒤편의 물체를 쉽게 식별할 수 있다.
④
후측방 경고 시스템 : 후진 주차시 좌우 후방 측면을 감지하여 알려준다.
뉴카마로는 고강도의 최고급 알루미늄 판넬을 사용하여 만들었기 떄문에 차량 충돌로 부터 운전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또한 운전석과 동반석의 앞, 옆, 사이드, 무릎, 좌우커튼 등에 탑재된 "총 8개의 에어백"이 카마로 탑승자의 안전을 책임져 준다.
